최홍만 vs 우치다 노보루, 골리앗 vs 데빌맨, 자선격투대회 성사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과 '데빌맨' 우치다 노보루의 격투기 이벤트가 열립니다.

날짜는 11월 27일 강서구 KBS 아레나, 자선 격투기 대회 엔젤스파이팅 05 '별들의 전쟁' 메인이벤트입니다.

최홍만은 씨름선수 출신으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K-1에서 활약하며 전적 12승 6패를 기록했고

우치다는 K-1에서 '데빌맨'이라고 불렸으며, 신일본킥복싱협회 헤비급 챔피언, MA 킥복싱 헤비급 챔피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우치다의 전적은 50전 34승 5무 11패며 2004 마이클 맥도널드, 2005 알렉세이 이그나쇼프를 이긴 선수입니다.

이번 경기는 엔젤스파이팅 05 '별들의 전쟁'으로 최홍만, 송효경, 노재길이 출전합니다. 또한,

기부행사로, 난치병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재정적 지원으로 꿈과 희망을 전달한다고 합니다.

서브 이벤트로 임준수는 마제우스 실바, 문기범은 페더급 초대 챔피언 결정전에서 고야마 요시히로와 격투하게 됩니다.

최홍만은 얼마 전, 저우진펑에게 판정패해 자존심을 구겼으나, 이번 경기를 통해 명예 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경기 방식은 입식격투, 경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고 합니다.

KBS를 통해 생방송 한다고 하니 놓치지 않고 시청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