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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 방사능빼빼로?, 농업인의 날?, 가래떡 데이?, 무엇이 진실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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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 방사능빼빼로?, 농업인의 날?, 가래떡 데이?, 무엇이 진실인가

조근영만세 2017. 11. 11. 12:24

매년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입니다. 2017년도 어김없이 이 날이 찾아왔습니다.

농업인의 날도 바로 11월 11일입니다.



일부는 빼빼로 데이는 제과회사의 상술이며, 농업인의 날을 밀어내고 대표적인 행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 농업인의 날은 1996년도에 제정되었으며, 오히려 빼빼로데이가 생긴것이 먼저입니다.





하지만 국가 공인으로 제정 된 것이 1996년이고, 원주시 자체 행사로 농업인의 날 행사를 했던 것은 약 1964년이라,

이 말도 틀리진 않습니다. 그리고, 빼빼로데이를 공식적으로 선포한 것은 언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정리하자면 시기순으로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 - 빼빼로 데이 - 농업인의 날 공식 선포'가 되겠네요



2013년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때 국내 환경단체에서 빼빼로의 초콜릿 및 코코아매스 원료가 일본 후쿠시마 산이라고 제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롯데에서는 초콜릿 및 코코아매스의 원료는 네덜란드 또는 가나산으로 만들었으며 방사능과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태 포키는 후쿠시마산이 아닌 고베산이라고 입장을 밝혀서 진실 공방으로 치달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약청 조사 결과 방사능 함유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고, 이는 빼빼로데이를 방해하고자 하는 환경단체의 조작이라고 밝혀져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산 적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쌀 소비를 위해서 가래떡을 주자는 운동을 펼쳤으나, 호응을 얻지 못해 묻힌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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