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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강간,살인미수 '조두순' 2020년 출소반대청원 서명 급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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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강간,살인미수 '조두순' 2020년 출소반대청원 서명 급증

조근영만세 2017. 11. 10. 14:43


대한민국의 아동 성범죄자로, 조두순 사건의 범인인
조두순이 2020년 출소함에 따라, 청와대 홈페이지에 반대청원이 올라왔고,
격노하며 이에 서명하는 누리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2008년 8세 여아를 납치해 강간하여, 심하게 다치게 하고,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일각에서는 형이 너무 낮은 것이 아니냐며, 아동성범죄 관련 처벌법 강화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조두순은 수감 중에도 야한 잡지와 운동을 하고 몸을 키우며 풍족한 삶을 살고 있는 소문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공분을 샀습니다.





조두순이 출소되면 성 범죄자로, 알림e에 얼굴, 실명, 나이, 거주지 등의 신상정보가 5년간 게시되는 것이 전부이며,
악랄한 전과자인 조두순의 거취는 국민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어 청와대에 청원이 올라온 상태고 11월 10일 현재 42만명이 동의하여
청와대 답변 기준인 20만명을 넘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새로운 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이미 처벌받은 죄로 출소를 할 수 없게 한다거나 하는 것은 명백한 위헌 사항이기 때문에
실제로 출소가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조두순의 범죄를 재심한다는 것은 법치주의 국가에서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편, 현재 고3 수험생인 피해자 나영양의 꿈은 의사로, 의대 진학을 꿈 꾸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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